서울보증, 국내 최초 구매자금연결형 e-Marketplace 오픈
서울보증은 구매자가 유비노바를 통해 물품을 구입할 경우 e-Biz 보증보험을 발급하고, 구매대금은 제휴은행인 외환은행이 공급자에게 선결제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구매자는 현금구매를 통한 구매조건을 개선할 수 있고, 공급자는 판매대금을 즉시 현금화 시킬 수 있어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노바를 이용하는 구매자는 물품구매시 원클릭으로 손쉽게 대량공동구매망을 이용할 수 있고, 현금공동구매 거래로 약 10%수준의 구매원가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보증의 e-Biz보증보험을 이용한 저리의 은행대출로 구매대금이 지급되므로, 기업의 자금사정에 맞게 상환할 수 있는 등 중소기업 경영의 편의성 증대와 자금운용 유동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유비노바의 취급품목은 기업운영에 필요한 소모성자재와 원·부자재 약 30만 가지이며, 그 중 핵심품목은 철강재, 모터류, 전기자재 등으로 관련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비노바를 이용한 ㈜엠에스라이팅 관계자는 “구매절차가 쉽고 간편하여 연간 1억원의 구매원가 절감은 물론 회사의 자금사정에 따라 120일까지 은행의 저리대출로 구매자금을 활용할 수 있어 자금운용에 효과적이었다”며 “중소기업의 거래조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보증보험 정기홍 사장은 “이번 유비노바의 오픈을 계기로 우량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공적보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중소기업지원 보증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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