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시장 박완수)는 고국을 떠나 먼 타국에서 열심히 일하며 생산성 향상과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우리나라 문화의 이해와 적응을 위해 노력하는 등 주변의 귀감이 되는 모범 외국인 근로자를 추천(신청)받아 표창하기로 했다.

관내 산업연수생 및 고용허가제로 입국해 대부분 국내 근로자의 취업을 기피하는 업종, 직종 등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중국 등 2,00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사업장의 국외 이전을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내년에 고용허가제가 확대 시행되면 외국인 근로자의 수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외국인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도 우대받고 존경받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감으로써 명실 공히 기업사랑도시, 세계 일류도시 창원으로 한발 짝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외국인 모범근로자 추천(신청)권자는 기업체 및 노동조합대표, 경제·노동관련 유관기관장, 외국인이주노동자상담소 및 외국인 관련단체 대표로, 이달 2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추천(신청)서, 공적조서, 이력서 등을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표창인원을 5명 내외로 선정해 기업사랑 시민축제가 열리는 오는 10월12일 올해의 최고 경영인, 근로인, 산업평화상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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