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金寬容 경북도지사는 8월 14일 월요 간부회의에서 도청 간부와 공무원들에게 “지금 공무원사회는 기업가 보다 속도에서 항상 뒤쳐지는 구조 및 역량의 한계를 갖고 있는 ‘속도의 충돌’, ‘속도의 격차’현상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면서, 전문성 강화와 업무성과를 위해 분발을 촉구하고,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실천을 주문하였다.

주요 내용을 보면,
① 먼저, “실국별 ‘포럼’을 조직하라”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배양과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국별, 주제별 다양한 포럼을 개최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는 그동안 형식적인 전문가 위주의 포럼에 피동적으로 참가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실국별 공무원이 주도적으로 포럼을 조직하여 관련 전문가와 중앙부처 간부를 초빙, 전문성을 강화할 것을 지시하였다.

“필요하면 조찬모임도 가능할 것이며 도청이 포럼, 세미나 등으로 활발하게 연찬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② “중앙 근무경험 없이 국장승진은 어려울 것“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중앙부처 공무원과의 근무교류가 필수적인데, 현재는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교류가 활발하지 못하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는 국과장 등 간부로서 승진하고자 하는 이는 중앙부처 근무경험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현실적으로 희망자가 없는 점을 감안 앞으로는 승진배수 안에 있는 공무원 중 희망자에 대해서는 우선 승진도 검토하라고 하면서, 주택마련 등 경제적인 여건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③ “유관기관별 협력을 강화하라”

지금 우리지역은 경제 문제, 특히 일자리창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일자리 창출은 우리 도청의 힘만으로는 어려움이 많으므로 지역의 노동청, 중소기업청, 상공회의소 등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소방본부와 관련해서는 대구시와의 소방헬기 공동사용을 위한 협력, 시군과의 공동사용방안을 마련하여 효율적인 운영방안도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다.

특히 시군과의 관계에서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도 사업은 물론이고 시군의 사업이 성과를 배가할 수 있도록 확실히 지원해 줄 것을 당부였고 이와 관련하여 자치협력을 위한 조직도 신설할 것을 당부하였다.

④ “좀더 세밀한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하라”

지역의 기업들이 진심으로 ‘경북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다’라고 느낄 때까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면서, 지역수출 화물의 대구공항 원스탑 이용방안, 경부선 복선 전철화 조기개통 방안, 업무추진관련 인력풀 관리방안 등을 주문하였다.

⑤ “직원들의 쾌적한 사무환경 조성을 위해 문서고까지 이전하라”

지금의 도청 사무공간은 60년대의 사무환경에 불과할 정도로 비좁고 불편하다고 하면서, 직원들이 쾌적한 사무공간에서 역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면서, 필요하다면 사무실과 문서고에 있는 문서를 시군의 청사를 임대하여 이전할 것도 검토하라고 하였다.

이외에도 국제결혼 이민자가족에 대한 교육방안, 독도의 홍보방안, 수도권규제완화 대책방안, 중앙사업의 유치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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