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공포 화제작 ‘어느날 갑자기’ 마지막 시리즈 ‘죽음의 숲’ 오는 17일 개봉
극장과 TV 개봉으로 인터넷 포털 검색순위 1,2위를 다투며 올 공포 영화 최대 화제가 된 <어느날 갑자기> 프로젝트는 기획 초기부터 원작과 영화, 그리고 TV 영화는 물론 HD제작과 4편의 연작으로 그 폭발적 잠재성이 충분했다.
개봉과 동시 작품의 완성도와 공포의 강도가 합격점을 받아 현재 개봉을 모두 마친 <2월 29일>, <네번째 층>, <D-day>는 10만 9천명의 관객을 동원, 지난 주말 SBS를 통해 방영된 <2월 29일>과 <네번째 층>의 경우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심야방송으로는 드물게 7%를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죽음의 숲-어느날 갑자기 네번째 이야기>는 중앙대 영화학과 출신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종혁, 소이현이 주연을 맡은 한국판 신파 좀비 호러. 국내 최초 좀비를 전면에 내세운 공포영화로 할리우드 좀비 영화와 달리 한국적 신파와 情의 정서가 가득해 슬프고도 소름끼치는 공포다.
<죽음의 숲>은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 우진(이종혁)과 정아(소이현) 일행이 묘령의 숲에 갇히면서 마주하는 공포를 다루고 있다. <어느날 갑자기> 원작 소설의 제목과 유일하게 같은 제목을 사용한 이 영화는 그간 한국영화에서 내세우지 않았던 ‘좀비’를 소재로 하고 있다.
선이 곱고 가녀린 외모와 달리 내면에서 분출하는 소이현의 공포연기와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열한 거리>에서 카리스마를 검증받은 이종혁의 연기호흡이 관전포인트.
작품의 연출을 맡은 김정민 감독은 “할리우드 좀비 영화의 정서와는 다르나 캐릭터와 플롯은 가져온 형태”라고 설명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아야 하는 신파적 멜로는 지닌 공포”라고 작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김정민 감독은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의 연출부로 영화계에 데뷔, 그간 <자카르타>, <튜브>등의 조감독 및 <썸머스노우>와 <월하의 공도묘지>등의 각본을 직접 쓰며 연출력과 각본 구성력을 인정 받는 차세대 감독.
<어느날 갑자기> HD공포 연작 시리즈의 마지막인 <죽음의 숲>은 오는 8월 17일부터 CGV 5개관 (강변/불광/인천/부평/광주)과 코엑스 아트홀에서 개봉하며 <어느날 갑자기>의 4편 모두가 9월 1일부터 코엑스 아트홀에서 한 달간의 앵콜 상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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