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상반기 중 당기순이익은 2,263억원을 시현 했는데 이는 판매와 관리비가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2.3% 감소한 것이다. 이에 따라, 2006년 상반기의 총자산 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 순이익률(ROE)는 각각 0.93%, 14.40%를 기록하였으며,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및 기본자본비율은 국내 은행권 최상위 수준인 각각 14.28%, 11.54%로 예상되었다.
순이자이익은 이자부자산 평잔 규모가 전분기 대비 0.8%정도 감소한 결과로 전분기 대비 0.9% 감소하였다. 그러나, 순비이자이익은 주로 외환 및 파생상품관련이익, 투자상품 및 보험상품 판매 수수료 등의 호조에 따라 1분기 대비 757억원 증가하였다.
순영업외이익은 하이닉스 주식 매각이익 등에 따라 511억원을 기록하였으며, 판매와 관리비는 전분기 대비 158억원(8.0%) 증가하였다.
양호한 여신 환경이 2분기에도 지속되어 대손충당금은 51억원을 적립하는데 그쳤으며, 이에 따라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은 전분기 대비 0.26%p 개선된 1.12%를 보였으며, 고정이하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적립 비율(NPL Coverage Ratio)도 1분기의 96.6%에서 111.6%로 개선되었다.
은행계정 자산은 48조원으로 1분기 대비 약 2조원이 감소하였으나, 이는 외환 및 파생상품 결제와 관련한 기타자산과 매도가능 유가증권이 감소한데 기인한다. 대출금은 3월말 대비 0.3조원(1.2%) 증가한 반면, 예수금은 0.3조원(1.2%) 감소하였다.
하영구 은행장은 “점점 치열해지는 은행간 경쟁과 노사문제의 해결 등 은행의 대내외적 어려움을 감안하면 2분기 당기순이익에 대해 대체로 만족한다. 올 해 남은 기간동안 고객에게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업이익을 증대시키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영업력 회복에 초점을 맞추면서 통합 작업도 예정대로 완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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