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진한 감동의 본예고편 공개

서울--(뉴스와이어)--톱스타 이나영, 강동원 주연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하,‘우행시’)이 지난 주 포털사이트 Daum을 통해 본 예고편을 미리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촬영을 앞둔 두 배우의 심정과 눈물을 담아낸 티저예고편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데 이어, 영화장면을 처음으로 공개한 본예고편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세상에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고편의 도입부는 “모든 것이 나를 외면했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에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라는 울먹이는 듯한 강동원의 대사로 시작된다. 이후, 강동원과 이나영이 연기한 비운의 사형수 ‘윤수’와 세 번의 자살을 시도한 여자 ‘유정’의 만남이 전개되어간다. 살아있다는 것이 견딜 수 없었던 두 남녀의 경계심 가득한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를 통해 변화하게 되는 그들의 안타깝고 행복한 순간이 담겼다.

강동원: “나... 살고 싶어졌습니다”... 이나영: “살아만 있으란 말야”

감정이 가장 고조되는 하이라이트 부분은, 죽고 싶기만 했던 그들이 살고 싶다는 희망을 품게 된 순간으로 가슴 저린 안타까움이 보는 이를 울컥하게 한다.

“죽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사는 게 지옥 같았는데... 나 살고 싶어졌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강동원의 떨리는 목소리와 눈물 그렁한 얼굴, 이를 받는 이나영의 “죽지 말란 말이야... 살아만 있으란 말이야”라는 애절한 대사.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이 가장 열띠게 반응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가슴이 미어진다”, “예고편으로 날 울리다니...”...

극중 명장면 위주로 구성된 본예고편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 두 배우의 열연에 대한 기대와 영화의 감동 예감으로 요약된다. 캐스팅 소식에 환호하면서도 그들의 연기에 대해 기대와 걱정을 함께 품었던 이들에게 영화장면과 그 속에서의 열연이 ‘기대’를 채워준 것. 특히, 극중 초반부에 해당하는 장면들에서 “죽게 내버려두라”며 악에 바쳐 소리지르는 이나영과 거친 대사를 내뱉는 강동원의 모습이 신선한 충격이라는 반응이다. 두 배우의 애절한 눈물과 가슴 저미는 열연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예고편만으로도 벅찬 감동이 몰려옵니다”, “두 배우의 진심이 나를 울려요”, “예고편이 영화의 전부라고 해도 감동이고 만족입니다”, “예고편이 이 정도면... 극장에는 티슈 한통 들고 가야겠어요”라며 올 가을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영화 <우행시>에 대한 기대를 표현하고 있다.

톱스타 이나영, 강동원의 진심 어린 열연과 인간의 진심에 호소하는 탄탄한 연출력의 송해성 감독의 만난 하반기 감동 기대작 <우행시>. 살아 있다는 것이 견딜 수 없었던 두 남녀의 만남과 그들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변화를 통해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의 진한 감동을 전하는 휴먼 멜러로, 현재 막바지 후반작업 중이며 오는 9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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