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진정한 아버지학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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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5 09:51
서울--(뉴스와이어)--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울산공장이 지난 6월부터 개설해 운영중인 ‘진정한 아버지학교’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교육열기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울산교육팀이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진정한 아버지학교’는 자녀가 진정 닮고 싶어하는 올바른 아버지상의 재정립을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에 관심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접수를 받아 진행하고 있다.

사외강사를 초청해 매주 목요일 저녁 2시간씩 총 8주간의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1, 2차 두 차례로 나뉘어 실시 중인데, 1차의 경우 지난 6월8일부터 7월27일까지 25명이 입교해 이미 17명이 수료했으며, 2차는 지난 10일부터 9월28일까지의 일정으로 25명이 입교해 강좌가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이번 강좌는 참가자 신청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직원들의 반응이 좋은데다, 연일 지속되는 삼복 찜통더위와 업무시간 종료 후인 저녁시간에 진행됨에도 참가자들의 교육열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통상 기업체의 직원대상 교육은 업무와 관련된 직무교육이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이번 현대차 울산공장의 ‘진정한 아버지학교’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

이번 강좌를 개설한 울산교육팀 오종환 부장은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개설한 만큼 직원들의 참여가 의문스러웠는데, 신청접수 2~3시간 만에 모집정원이 마감됐었다”며, “핵가족화와 개인이기주의가 팽배해있는 시대인 만큼 아버지 역할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번 강좌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자 추후 이와 관련한 강좌의 지속적인 개설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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