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이 점진적인 개선세는 나타났지만, 부문별로는 다소 부족한 실적이었다. 건설부문은 매출의 12%밖에 차지하지 못하지만 2분기 영업이익에서는 공통비 분담 전으로 조선사업부와 맞먹는 규모의 이익을 기록하였다. 조선사업부가 아직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기에 접어들지는 못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경상부문에서는 대형사중 가장 안정적인 흐름을 기록하고 있다.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이자수지에서 지속적으로 수익이 확대되고 있고, 영업외비용 부담이 외환관련 항목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하반기는 조선사업부로 개선의 주도권 넘어올 전망
조선부문이 영업이익에서 상대적으로 더딘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2003년 수주선들의 인도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고, 곧 2004년 수주선들 중심의 건조가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하반기 개선속도는 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5,200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BUY)와 25,200원을 유지한다. 가장 우수한 Product-Mix를 유지하고 있으며, 조선부문의 개선도 곧 가시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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