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여름방학 영어학습, 단기어학연수를 가장 선호
최근 영어 교육 전문기업 쎄듀(공동대표 김기훈, 김진희. www.ceduenglish.com)가 전국의 중·고등학교 학생 357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영어 학습방법’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가장 많은 학생이 선택한 방법은 ‘단기어학연수’로 나타났다. ‘단기어학연수’(44%) 다음으로 많은 학생들이 택한 학습법은 ‘학원’(24%)과 영어캠프(20%), ‘온라인 강의’(10%) 순이었으며 과외는 2%의 학생만이 선택했다. <도표 첨부>
이번 조사에서 전국 중고등학교 응답자의 44%가 ‘어학연수’를 택한 것은, 해외연수 붐이 서울의 특정 지역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는 점과, 최근 소비자의 지출 감소 심리가 자녀 교육에서만은 예외적임을 동시에 보여준다.
쎄듀 김기훈 대표는 “단기어학연수의 학습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어휘 등의 사전준비는 물론, 해외에서의 경험을 학교수업과 연관시켜줄 수 있는 정리학습과 철저한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외에, ‘방학 동안 보충하고자 하는 영어 분야’에 대한 설문에서는 ‘듣기’(44%), ‘어휘’(42%), ‘독해’(12%) 순으로 나타났다.
쎄듀 개요
㈜쎄듀는 현재 대치, 서초, 목동의 학원 운영 및 출판, 컨텐츠 기획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 동북아 시장과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에 ㈜쎄듀 지사를 설립하여 ‘영어’를 영어권에 수출하는 계획을 준비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eduengli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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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6일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