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E솔루션은 지난 7월 셋째 주부터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교육장에서 공포 영화를 상영한다. 샌드위치나 샐러드 같은 간단한 점심메뉴도 준비 한다. 처음에는 다른 영화도 아니고 공포영화를 굳이 보러 오겠는가라는 생각도 했지만, 이제는 외근이나 업무 때문에 영화관람을 놓친 직원들이 저녁시간 재상영을 요구할 만큼 직원들의 호응도도 매우 높다
PC통신 시절 영화동호회 시삽을 역임하기도 했던 마케팅팀 직원이 고르는 영화는 그 목록만 보더라도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지금까지 RTE솔루션 직원들이 본 영화는 마크 파비아 감독의 ‘나이트 플라이어(1997)’, 돈 시겔 감독의 ‘신체 강탈자의 침입(1978)’, 존 맥노튼 감독의 ‘헨리 연쇄살인범의 초상(1986)’ 등이다. 다음 주에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호러 무비로 상당히 무섭기로 정평이 난 다리오 아리젠토 감독의 ‘서스페리아(1977)’가 준비되어 있다.
하지만, RTE솔루션의 호러 시네 타임이 화제가 되고 있는 진짜 이유는 더위에 지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계절성 이벤트라는 성격뿐만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중시하는 회사의 문화도 자연스럽게 공유하자는 의도도 있기 때문이다. 처음 호러 시네 타임을 기획했던 이 회사 경영기획팀 정필 대리는 “공포영화는 공간의 장르라는 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이라면서 “공간이라는 우리의 일상을 무섭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가 필수적인데, 이런 점에서 공포영화는 아이디어를 중시 하는 우리 회사의 문화와 일정부분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올 여름 더위에 지친 직원들과 함께 시원한 수박을 서걱 서걱 썰어 먹으며 으스스한 공포영화 한 편 보는 것은 어떨까. 직원들이 평소에는 부담스러워했던 회의실이나 교육장에서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면, 그것만으로도 기업의 경쟁력은 충분히 강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알티이솔루션 개요
RTE솔루션(대표 권오융, www.rte-solution.com)은 1984년 설립한 e비즈니스 통합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Real-Time Enterprise 기반의 통합솔루션의 연구개발과 솔루션 공급 및 컨설팅서비스의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RTE솔루션은 20여년간 비즈니스용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급하면서 방대한 산업지식과 노하우 및 관련기술을 축적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Real-Time Enterprise 기반의 차세대 솔루션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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