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u-City 사업 본격 착수
포스데이타는 최근 사업부 별로 산재되어 있던 u-City 관련 전문인력과 기술을 하나로 통합하여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와이브로, ETC, RFID 등 회사가 보유한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u-City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히 도시에 첨단 IT기술만 적용하는 것이 아닌, 해당도시의 고유한 문화를 살리고 지역경제도 발전시킬 수 있는 도시별 맞춤형 모델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이러한 모델을 바탕으로 u-City 컨설팅에서부터 시스템 구축, 도시통합관제센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은 우선적으로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추진하며, 향후 행정복합 및 혁신도시, 택지개발 지구, 지자체 등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또 u-City 사업의 경우 다양한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포탈, 보안, 통합관제, 의료, 교육 분야 등의 업체들과 u-City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 할 계획이다.
포스데이타 관계자는 “도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풍요로움과 함께 도시 고유의 문화도 살릴 수 있어야 한다”며 “포스데이타는 이러한 맥락을 바탕으로 u-City 모델을 정립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u-City 시장이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되어 2012년에는 약 15조원 정도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osdata.co.kr
연락처
커뮤니케이션팀 이형국 대리 031-779-24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