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해 최북단 백령초등학교 학생 37명에게 와이브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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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코스피 030200
2006-08-16 10:35
서울--(뉴스와이어)--“정말, 달리는 버스 안에서 인터넷이 되나요?”, “그럼 한강 유람선 배 안에서도 인터넷 사용할 수 있겠네요?” 등등 섬 아이들의 끝없는 질문이 이어졌다.

KT(대표 남중수) ‘사랑의 봉사단’은 16일 서해 최 북단에서 ‘도시문화체험학습’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백령초등학교 학생 37명과 함께 차세대 통신으로 주목 받는 와이브로(WiBro) 체험시간을 가졌다.

백령초등학교 학생들이 탑승한 ‘KT 와이브로 체험차량’은 대형버스를 개조해 웹서비스용 단말기와 맞춤서비스용 단말기, 모바일PC형 단말기 등을 갖춰, 고속이동 중에도 마음껏 와이브로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완비한 특수차량이다.

이날 서울 도심을 달리는 ‘KT 와이브로 체험차량’ 안에서 직접 인터넷에 접속해 본 학생들은 인터넷이 유선이 아닌 무선으로도 연결된다는 사실에 신기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체험에 참가한 백령초등학교 5학년 김은비(12) 학생은 “백령도 마을 앞 바닷가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백령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와이브로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한 KT 수도권서부본부 김덕겸 본부장은 "도서지역 등 IT 소외지역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 수도권서부본부 ‘사랑의 봉사단’은 2003년 백령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2004년 IT 문화체험 초청행사, 그리고 학습용 PC, TV, 도서류, 체육용품을 기증하는 등 도서지역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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