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도내 고시원에 대한 피난·방화시설 관리상태 등 소방안전점검 결과 불량대상에 대하여 행정명령이 발부됐다.

도 소방본부는 최근 잇따른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고시원의 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를 위해 도내 고시원에 대한 피난·방화시설 등 소방안전점검을 건축·전기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여 관리상태가 불량한 5개소를 적발 행정명령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금번 점검은 지난 7월 19일 서울 송파구 소재 모 고시원 화재로 대형인명피해(사망 8명, 부상 11명)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에 소재한 고시원 36개소에 대하여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비상구 등 피난시설 및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실태를 중점 점검하여 화재예방과 인명피해 방지에 목표를 두고 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결과 점검대상 36개소 중 31개소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반면,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에 소재한 모 고시원이 소화기를 미비치하고 유도등이 미점등 되어 행정명령을 발부하는 등 불량 5개소에 대하여 행정명령을 발부 기간 내 완비 조치토록 하고 기타 사안이 경미한 9개소에 대하여는 현지에서 즉시시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금번에 도출된 불량개소에 대하여는 조속히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향후 고시원 관계자에 대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자율적으로 소방시설을 유지관리하는 등 자율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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