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이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공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3주, 7.3~7.21, 154명) 「혁신형 중소기업 창업가정신 연수 프로그램」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인식전환에 신선한 촉매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청은 이현재 청장, 고려대·서울대·연세대·한양대 지도교수, 김용구 중소기업중앙회장, 조현정 벤처기업협회장, 이재영 이노비즈협회장 및 「대학생 창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 참여대학생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16일 10시 중소기업중앙회 대강당에서 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주요 참석자(이현재 중기청장)
- 대학 : 고려대 정진택 공대부학장, 서울대 이건우 공대부학장, 연세대 고대홍 공대부학장, 한양대 선우명호 공대부학장
- 단체 : 김용구 중소기업중앙회장, 조현정 벤처기업협회장,이재영 이노비즈협회장

연수 프로그램 참여 대부분의 학생은 현장연수 전에는 중소기업을 생각할 때 “친척이나 친구에게 내세우기 힘든 직장”, “안정적이지 못한 직장”, “낮은 임금과 복지수준” 등을 떠올렸으나 연수과정에서 중소기업의 역동성과 발전가능성을 체험하고 난 후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한 동기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변화 사례

①향후 20년 후 CEO가 꿈인 한양대 세라믹공학과 4학년 강동완(27) 학생은 당초 무조건 대기업에 취직하려고 하였으나 연수과정에서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재무,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개인의 발전가능성에 유리함을 깨닫고 자신이 연수한 업체인 (주)다산네트윅스에 취업하여 9월부터 근무가 확정되었다고 말하였다.

②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3학년 송용호 학생(24)은 중소기업은 열악한 작업환경,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핍박, 안정적이지 못한 직장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으나 (주)창성테크에서 연수하는 동안 상하가 아닌 수평적 의사소통과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또한 새로운 사업에 대해 과감히 도전하는 CEO를 접한 후에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한편 중소기업청이 동 프로그램 참여 학생에 대해 실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145명의 응답자중 93.1%인 135명이 ‘혁신형 중소기업에 취업할 기회가 온다면 취업할 의향이 있다’라고 응답하여 중소기업으로 우수 인력이 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 프로그램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 중소기업에 대해 막연히 부정적이었던 대학생 83명중 91.5%인 76명이 긍정적으로 인식이 변화하였으며, 연수과정 중 무엇 때문에 인식이 바뀌었냐는 설문에는

①중소기업은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어 개인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가 37.0%, ②기술혁신ㆍ경영혁신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가 27.8% ③나의 노력으로 회사가 성장해가는 자부심을 갖을 수 있다가 20.4%, ④ 직원들이 情的인 분위기에서 근무하여 삶의 질을 높힐 수 있다가 14.8% 순으로 꼽았다.

중소기업청이 고려대·서울대·연세대·한양대 공과대학 및 중소기업중앙회등 3개 협회와 「대학생 창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을 시범실시한 배경은 중소기업 인력난의 원인중 하나가 청년층의 막연한 중소기업 기피현상에 따라 발생되고 있어, 혁신형 중소기업 현장연수를 학점과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부정적 인식을 타파하기 위한 것으로서 지난 7월3일부터 7월 21일까지 51개 혁신형 중소기업에 154명의 대학생이 현장에서 연수를 실시하였다

중기청은 금번 4개 대학과의 사업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동 프로그램을 지방대학으로 확산해 나가는 한편, 2학기 부터는 4개 대학에서 조현정 (주)비트컴퓨터 대표, 전하진 (주)인케코퍼레이션 대표 등이 강사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학부모, 실업계 고등학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에 ‘중소기업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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