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진흥원 직원 중 일부는 본인 희망에 따라 하계휴가를 반납하고 참가하였으며, 수해복구에 필요한 식사 및 장비 일체를 사전에 준비하여 지역주민들의 부담이 없도록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파프리카 재배용 유리온실에 유입된 토사 및 유리파편을 걷어내는 작업 및 재배용 비닐설치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수해복구 활동과 함께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수재민에게 선풍기 50대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군청 관계자는 “수해복구 봉사활동이 7월에 집중되어 8월에는 일손이 부족하여 애를 먹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봉사활동을 해준 진흥원 임직원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관호 원장은 “수재민이 하루빨리 수마의 상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며 “향후 성공적인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서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해 나갈 것”라고 언급했다.
수해를 입은 충청북도 진천군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 등 정보통신 관련 공공기관이 이전할 예정인 혁신도시로서, 이번 수해복구 작업이 지역주민과의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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