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가 국내외 우주전문가와 해외연구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국제회의인 ‘2009년 국제우주연맹총회’(IAC, International Astronautical Congress)를 유치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시는 지난 해 5월 국제우주연맹총회의 대전유치 방침을 정하고 10월 국제우주연맹(IAF, International Astronautical Federation)사무국에 유치 서한문 전달을 시작으로 과기부와의 협의 후 올 해 6월 1차 제안서를 제출하여 지난 달 초 IAF 집행이사가 내전해 현지실사를 벌이는 등 꾸준한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대전시는 오는 18일 박성효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유관기관간 제1차 유치위원회를 열고 유치확정시까지의 준비사항과 오는 9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제57회 IAC 2006’ 참가, 유치활동을 위한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 등을 논의한 후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내달 중 IAF 사무국에 2차 제안서를 제출하고, 10월 발렌시아 총회에 유치단을 파견하여 전시·홍보부스를 설치해 국제컨벤션센터 등 대전시의 국제회의 인프라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비롯한 대전의 관련산업을 소개하는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IAC 2009 총회는 오는 10월 스페인 발레시아 총회에서 최종 개최지가 확정될 예정으로 현재 대전시와 함께 중국 상해, 체코 등이 경쟁일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과 체코는 이미 한번씩 총회를 개최한바 있다.

IAC는 매년 10월 유럽과 비유럽 지역을 순회 개최되는 세계적 권위의 우주학술회의 및 전시회로 60여개국 2,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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