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유럽공장 생산 차명 cee'd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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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코스피 000270
2006-08-16 16:14
서울--(뉴스와이어)--기아차 유럽공장(슬로바키아)에서 생산하게 될 첫 차의 이름이 cee'd(씨드)로 결정됐다. 기아는 오는 9월 28일 파리모터쇼에서 유럽형 전략차종인 cee'd를 공개할 예정이다.

차명인 cee'd의 'CE'는 유럽공동체(European Community)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ED'는 이 차량이 유럽소비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유러피안 디자인(European Design)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cee'd'는 기아차가 더욱 성장할 수 있게 하는 씨앗(seed)가 된다는 의미를 가지게 된다.

기아 cee'd는 유럽시장을 겨냥한 준중형 5도어 차량으로 슬로바키아 질리나에 위치한 기아차 유럽공장에서 오는 12월부터 본격 생산, 판매될 예정이다.

기아차 유럽법인의 장 샤를르 리벤스(Jean-Charles Lievens) 부사장은 "cee'd는 기아차의 역사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며, 많은 의미를 담은 차명이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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