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국론통합 위해 해묵은 이념논쟁, 과격시위 중단하자”
기념사업회는 이날 오후 ‘국론통합 위해 해묵은 이념논쟁, 과격시위 중단하자’는 제하의 성명을 통해 “제 61주년 광복절이 시위의 날로 변해 무려 130여개 보수·진보단체가 시위를 벌이며 국론이 분열된 모습을 보인데 대해 실망을 금할 길이 없다”며 “ 오늘 날의 현실이 해방이후 정국이 좌·우로 나뉘어 국론을 통합하지 못하고 결국 나라가 둘로 갈라진 것과 다를 바가 무엇이냐”고 비판했다.
기념사업회는 이어 “해방 정국에서의 좌우대립은 결국 우리 민족을 분열시킨 주범이었으며, 오늘날 보수·진보로 대표되는 분열양상 또한 당시와 닮아가고 있다”며 “광복 이후 좌우로 분열된 국론통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운암 김성숙 선생의 뜻을 오늘에 되살려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기념사업회는 그러면서 “정부를 중심으로 단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일”이라며 “ 부족하고 모자란 정부지만 그들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국익을 위해 전진하는 것이 이 시점에서의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정부 중심의 국민 대단결을 호소했다.
기념사업회는 “이제 ‘나’를 버리고 ‘우리’를 선택해야만 우리의 미래가 열릴 것”이라며 “모든 시민사회단체들은 해묵은 이념논쟁을 버리고 국론통합에 앞장서라”고 다시 한 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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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사무국장 민성진(017-219-6066)//홍보팀장 김종화(019-544-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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