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영화 기대작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서울--(뉴스와이어)--이나영, 강동원과 송해성 감독의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하, ‘우행시’)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부상하고 있다. ‘<괴물>의 뒤를 잇는 하반기 기대작’ 조사에서 압도적 1위에 랭크되는가 하면, 대중의 관심과 기대를 반영하는 주요 포털의 각종 지표에서도 같은 양상이 발견되고 있는 것.

지난 8월 8일부터 1주일간 진행된 인터파크 설문에서 설문 참여자 1천여명 중 57%라는 과반수 이상의 네티즌들이 <우행시>를 선택했다. 이어, 8월 14일부터 시작된 씨네서울의 조사에서도 약 500명이 참여한 현재 79%라는 높은 퍼센트를 기록하며 단연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후보영화들이 <거룩한 계보><타짜><라디오 스타> 등 스타감독과 톱배우들의 포진한 쟁쟁한 영화이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타짜> 인터파크 3위-4% 씨네서울 2위-19%, <거룩한 계보> 인터파크 2위-39% 씨네서울 3위-5%).

<우행시>가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부상하고 있는 징조는 다른 곳들에서도 쉽게 발견된다.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의 포털사이트에서도 9월 개봉예정인 쟁쟁한 다수의 영화들 중에서 단연 주목을 받고 있는 형국이다.

우선, 참여자수에서 단연 독보적! 네티즌들의 적극적 관심이 반영되는 ‘기대 별점’ 참여자 수는 타영화들의 10배에 이른다. 주목할 만한 점은, 참여자수가 많을수록 하강하는 기존의 공식과 무관하게 별점 자체도 상당히 높다는 점이다. 네이버의 경우에는 9.68(561명 참여/10점 만점), 네이트에서는 ‘10점 만점’을 기록하고 있다.

관심도를 증명하는 또 다른 지표인 ‘영화검색어’ 순위에서도 같은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다음’에서는 이미 몇 주째 1~20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네이버’에서도 9월 이후 개봉대기작 중 가장 높은 순위를 단 한번도 놓치지 않고 있다. <우행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과 기대와 애정이 예사롭지 않은 수준인 것.

영화 <우행시>는 한국영화 흥행작의 요건으로 꼽히는 ‘3대 요건’을 모두 갖춘 영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듯하다. 첫째로, 최고급 스타배우와 실력을 검증받은 감독의 만남이 이뤄진 영화이다. 강동원 이나영의 열연에 대한 기대와 <파이란>의 감독 송해성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는 듯. 둘째, ‘선 굵은 드라마’를 갖췄다. 장기 베스트셀러인 탄탄한 소설원작에서 추출한 강렬한 캐릭터와 선 굵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높다. 셋째, ‘강렬한 감동’을 예감케 한다. 티저 예고편에 고무된 후 본예고편을 본 관객들은 <우행시>가 오랜만에 만나는 ‘진심 어린 감동’의 영화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굳혀가고 있는 중이다. 강동원, 이나영의 변신과 열연에 대한 화제도 영화의 ‘감동 예감’을 뒷받침하고 있는 듯.

이러한 점들이 네티즌들이 <우행시>에 뜨겁게 반응하는 이유로 분석된다. “어떤 감동과 눈물을 보여줄 지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_영원미사”, “오랜 시간 가슴 저림으로 기다렸습니다..._토야” 등의 댓글에서도 그러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영화계는 <괴물>의 성과에 고무되는 한편, 하반기가 <괴물> 단 한편의 잔치에 머무르지 않고 한국영화의 저력을 재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재미와 의미를 모두 갖춘 ‘웰메이드 감동영화’ <우행시>가 <괴물>의 바톤을 이어받을 기대작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사실은 영화계와 영화관객을 위해서도 ‘긍정적인 사건’으로 인식되고 있다.

살아 있다는 것이 견딜 수 없었던 두 남녀의 만남과 그들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변화를 통해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의 진한 감동을 전할 휴먼멜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대중과 영화계의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우행시>는 가을이 시작되는 9월 14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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