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가 관중동원 및 팬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사직실내체육관을 KTF 프로농구 홈구장으로 이전 결정함에 따라 2006~2007시즌부터 농구팬들이 편리하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부산시는 오늘(8.17) 오후 4시 30분 사직실내체육관 귀빈실에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KTF 프로농구단 조영주 구단주, 추일승 감독·코치단, 선수 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농구단 ‘KTF 매직윙스’의 사직실내체육관 홈경기장 사용에 따른 협약 체결식을 갖고, 허남식 시장과 조영주 구단주가 직접 협약서에 서명한다고 밝혔다.

KTF 프로농구단은 그동안 금정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였으나, 접근성이 떨어져 시민들의 경기관람이 용이하지 않아 경기장 이전을 요구해옴에 따라 부산시가 이를 적극 수용하게 되었으며, KTF 구단측에서 가변좌석 설치 및 전광판 교체 등 체육관 시설 개보수 비용을 부담하고, 부산시는 체육관 대관료를 면제하는 조건으로 경기장 이전에 합의하게 되었다.

KTF 프로농구단은 홈구장 이전에 따라 현재 경기도 용인에 있는 선수 숙소 및 훈련장도 부산으로 옮겨와 명실상부한 부산연고팀으로 거듭나게 되며,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프로구단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부산종합운동장은 프로경기 집중화로 프로축구, 프로야구, 프로농구 등 4계절 시민들의 다양한 경기 관람 및 체험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부산시는 프로경기 올스타전과 국가대표가 참여하는 국제경기 유치에도 적극 나서는 한편, 시민을 위한 3개 부산연고 프로구단 간 통합입장권 판매 및 프로스포츠와 문화 이벤트를 공동으로 기획·추진하는 등 스포츠 문화 복합공간으로 거듭나 부산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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