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8월 16일 중국인민해방군총의원 왕슈펭 부원장 (Wang Shufeng; 소장)과 제1부속병원장 등 5명의 관계자가 건국대학교병원 (원장 이경영)은을 방문하여 각종 시설 및 의료정보시스템을 살펴보았다.
중국군총의원 왕슈펭 부원장이 이경영 원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중국군총의원 왕슈펭 부원장과 방문단일행이 건국대학교병원의 EMR 사용 방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중국군총의원 왕슈펭 부원장이 이경영 원장에게 북경의 301 육군병원을 소개하고 있다.
중국군총의원 왕슈펭 부원장과 방문단일행이 이경영 원장과 정택모 행정부원장 등과 기념촬영을 했다.
왕 부원장이 소속된 북경의 301 육군병원은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2개 부속병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4,200병상에 하루 8,000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최근 현대식 병원의 신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최근에 문을 연 건국대학교병원의 EMR, PACS, OCS, 진단검사정보시스템 등의 각종 의료정보시스템과 장비 등을 살펴보고 이를 신축병원에 적용하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다고 왕 부원장은 말했다.
왕 부원장 일행은 특히 건국대학교병원의 EMR 개발과 사용실태, 병동에서의 노트북 컴퓨터와 무선 인터넷을 통한 간호 기록 그리고 진단검사의학과의 진단검사전자동화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왕 부원장은 또 301 육군병원이 세계 각국의 민간 병원들과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건국대학교병원과도 교류 협력관계 수립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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