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총의원 왕슈펭 부원장 건국대학교병원 방문

서울--(뉴스와이어)--8월 16일 중국인민해방군총의원 왕슈펭 부원장 (Wang Shufeng; 소장)과 제1부속병원장 등 5명의 관계자가 건국대학교병원 (원장 이경영)은을 방문하여 각종 시설 및 의료정보시스템을 살펴보았다.

왕 부원장이 소속된 북경의 301 육군병원은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2개 부속병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4,200병상에 하루 8,000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최근 현대식 병원의 신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최근에 문을 연 건국대학교병원의 EMR, PACS, OCS, 진단검사정보시스템 등의 각종 의료정보시스템과 장비 등을 살펴보고 이를 신축병원에 적용하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다고 왕 부원장은 말했다.

왕 부원장 일행은 특히 건국대학교병원의 EMR 개발과 사용실태, 병동에서의 노트북 컴퓨터와 무선 인터넷을 통한 간호 기록 그리고 진단검사의학과의 진단검사전자동화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왕 부원장은 또 301 육군병원이 세계 각국의 민간 병원들과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건국대학교병원과도 교류 협력관계 수립을 제안했다.

건국대학교병원 개요
건국대학교병원은 1931년 ‘사회영 중앙실비진료원’에서 시작된 구료제민(救療濟民)과 인술보국(仁術報國)의 정신을 잇고 있다. 2005년 서울캠퍼스 남단에 지하 4층, 지상 13층, 784병상 규모의 새 병원을 개원하며 새롭게 태어났다. 현재 33개 진료과와 전문 센터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430여 명의 의료진이 진료 중이다. 2009년 암센터를 개설하고 2017년 4세대 다빈치Xi 로봇수술기를 도입하며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강화했다. 건국대병원은 대장암, 폐암, 심혈관질환, 급성기 뇌졸중 등 다수 중증질환 평가에서 1등급을 기록하며 우수한 의료 수준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병원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023년 중환자실 및 수술실을 증설하고, 2024년 병동 환경을 개선했으며, 2025년 외래센터 증축을 앞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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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 홍보팀 표초희 02-2030-7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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