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하절기 축산물 위생·안전관리로 식중독 예방의 파수꾼
경기도는 축산물가공업소 29개소(돼지고기, 닭고기 등 148건), 기타 학교급식관련 유·육가공업소 15개소(돼지고기, 우유류 등 46건) 등 총 44업소 194건의 축산물을 수거해 성분규격검사와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O-157:H7 등 6종 식중독균을 검사하여 안전성을 확인했다. 위생점검결과 3개업소에서 자체위생관리기준 미운영,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종업원 건강검진 미실시 등을 적발해 행정조치 했다.
또한 막바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먹거리중에서 맛있고 영양도 풍부한 축산물 만큼은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생산·가공·보관·유통될 수 있도록 축산위생연구소는 관계부서와 합동으로 유가공업체에 대한 특별 위생감시를 실시한다.
축산위생연구소 관계자는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축산물가공업소에 대하여 160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뿐만 아니라 성분규격검사, 잔류물질 등도 검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축산물가공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수거검사를 실시해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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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축산물검사과 031)294-6763
이 보도자료는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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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2일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