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입사원 사무직 경쟁률 208대 1

뉴스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2006-08-17 10:16
서울--(뉴스와이어)--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중재) 신입사원 공채시험에 무려 7991명이 몰려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4일 마감된 신입사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50여명 모집에 7991명이 응시, 평균 경쟁률이 51대 1 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분야별 경쟁률은 사무직이 무려 2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술직은 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무직중 상경분야는 특히 328대 1로 최고 경쟁을 나타냈다.

한수원 관계자는 "경기침체 및 실업증가 등의 영향에다 회사 이미지가 높아지고 발전 전문업체에 호감을 갖는 인식이 커져 경쟁률이 더욱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응시자들은 필기시험(9월 3일)과 면접 및 논술시험(9월 17일)을 거친 뒤 오는 10월 19일 최종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개요
정부의 전력산업 구조개편에 따라 2001년 4월 한국전력에서 분리된 발전회사로 수력 및 원자력 발전을 담당하면서 우리나라 전력의 약 40%를 공급하고 있다.2003년 말 기준 자산 약 20조로 국내 최대의 발전회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khnp.co.kr

연락처

한국수력원자력 홍보실 02-3456-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