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씨, 다국적 컨택센터와 전략적 제휴

서울--(뉴스와이어)--컨택센터 기반의 CRM전문업체 ㈜엠.피.씨(대표 조영광, www.mpc.co.kr)는 17일, 미국의 통신기업 스프린트(Sprint)社가 출자한 다국적 컨택센터 전문 기업 Vision-X(Vision-X Enterprise Management, Ltd.)와 컨택센터 아웃소싱 서비스, 컨택센터 솔루션 관련 업무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양사는 CRM 기술과 서비스 노하우, 해당 국가의 시장 내 기업 네트워크 등을 공유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엠피씨는 향후 중국, 동남아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략적 제휴의 내용은 Vision-X의 해외 고객들이 국내 진출을 위해 CRM 서비스 및 솔루션을 필요로 할 경우 엠피씨와 컨소시엄 형태로 업무를 진행하고, 국내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 할 경우에는 이와 반대로 동일하게 진행 된다. 이를 위해 양사는 합동 전략 운영팀을 구성하고 연 2차례 이상 시장 분석, 제품 및 대상 고객 타겟팅에 대한 전략수립 등, 마케팅 및 기술제휴를 추진하게 된다.

엠피씨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Vision-X(Vision-X Enterprise Management, Ltd.)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워싱턴과 필리핀 마닐라, 중국의 상하이와 광저우 등에 지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컨택센터 전문 기업이다. 이미 AT&T의 공식 벤더로 지정되었으며 미국, 필리핀에 3,000석 이상의 좌석을 확보하고 포춘지 선정 1000대 기업에 선정된 업체들의 컨택센터 대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엠피씨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국 시장의 경우 Vision-X 중국 상하이 지사가 현재 다국적 대기업들의 컨택센터 업무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어, 이번 파트너 구성을 통해 성장 가도에 있는 중국 시장의 조기 개척이 가능할 것이라고 엠피씨측은 밝혔다. 이미 지난 2002년 ‘삼성전자 서비스 China’의 중국 컨택센터를 구축한 경험이 있는 엠피씨는 이번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계획한다는 방침이다.

엠피씨가 진출을 준비 중인 중국 시장은 2008년 북경올림픽 및 2010년 상해 엑스포를 앞두고 산업 전반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기업간 서비스에 대한 경쟁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따라 대 고객 서비스의 전초 기지인 컨택센터 시장의 성장은 필연적일 수 밖에 없다. 실제 중국 내 은행. 보험사, 통신사 등의 컨택센터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현재는 인하우스 컨택센터가 95% 이상 차지하고 있으나 비용과 서비스 질의 문제 등이 발생하면서 아웃소싱 컨택센터 업체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작년 12월 코스닥 상장 이후에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엠피씨는 이번 Vision-X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컨택센터 업계의 리더로서 시장의 발전 및 세계화를 이끄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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