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공식스폰서 AIG, 12월 맨유 홈경기에 한국 어린이 10명 초청
지난 4월 맨유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액의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세계최대 보험금융그룹 AIG는, 맨유와의 협의 하에 오는 12월 9일에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 (Manchester City)와의 홈경기에 한국 어린이 10명을 특별초청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행사는 AIG와 맨유가 앞으로 4년간 매년 3번씩 진행할 ‘스폰서 매치 (Sponsored Match)’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국시장에서 맨유의 높은 인기와 전세계 보험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높은 비중을 감안해 올해 계획된 3번의 기회 중 하나를 특별히 한국에 할당해 성사되었다.
스폰서 매치 프로그램이란 맨유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 (Old Trafford)에서 열리는 주요 경기에 스폰서 기업의 고객 및 귀빈을 초청해, 경기 관람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전반전 이후 하프타임 동안 경기장에 직접 들어가 7만 6,000여명의 관중이 내려다 보는 가운데 갖가지 게임을 펼칠 계획이다.
AIG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 내 계열회사인 AIG생명보험과 AIG손해보험을 통해 초청 어린이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되는 어린이들은 12월 9일 경기관람 및 하프타임 행사 참여뿐 아니라 맨유 주전 선수들과 직접 만나 평소 하고 싶었던 질문을 할 수 있는 자리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AIG생명보험과 AIG손해보험 고객 자녀 중 여러 가지 어려움을 훌륭하게 극복해 냈거나, 봉사활동 등으로 주변의 귀감이 된 어린이들로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체 심사기준에 의해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AIG생명보험(www.aiglife.co.kr), AIG손해보험(www.aiggeneral.co.kr)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IG생명보험의 고든 왓슨 (Gordon Watson) 사장은 “AIG에게 한국 시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에 한국민과 함께 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AIG손해보험의 게리 먼스터맨 (Gary Munsterman) 사장도 “경기장에 모인 7만6천여명의 관중들이 일제히 한국 어린이들을 환영하는 감동적인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G생명보험과 AIG손해보험은 이번 어린이 초청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한국에서도 맨유 스폰서십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6-07 시즌이 개막되는 오는 20일 저녁 9시 30분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풀햄 (Fulham)과 시즌 개막전을 펼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aiggeneral.co.kr
연락처
AIG손해보험 홍보부 문진형 팀장 02-2260-6879
홍보대행사 인컴브로더 윤성은 과장 02-2016-7221 011-9961-7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