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연대, ‘도시락싸서 먹기 운동’으로 건강한 사회 문화를 창출한다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으로 땅이 몸살을 앓고 있다. 불량한 먹거리와 유해식품의 범람으로 국민들의 생명에 위협이 가해진다는 것을 대부분의 국민이 인식은 하고 있다. 그러나 건강한 자연과 더불어 건강한 삶이 지속되게 할 그 어떤‘실천’은 느리고 다소 안이하고 의존적이다.
그러므로 국민들의 의지로 자신의 터전인 환경을 좋은 환경으로 바꿔나가려는 의식과 더불어 실제 자신의 몸이 될‘음식의 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그 사회적인 대안을 낸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이러한 연유로 95년에 한국보건의료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해 국제NGO로 설립된 한국건강연대에서는 그간, 바쁘고 편리하게만 살아온 우리들을 볼모로 잡고 온 상혼으로부터 해방.“밥”의 소중함을 아는 일로서 우리의 삶을 한번 송두리째 느린 걸음으로 돌아보자고 권하며, 도시락운동을 제창하고 있다.
음식재료의 생산지와 유통기한이 불분명한 외식의 습관을 줄이고 손수, 집에서“도시락을 싸서 먹기”를 권장하는 것이다. 이러한 국민의 도시락운동은‘나부터 실천하기’에 따라 1일 70여종의 조미료, 합성착색료 등 각종 유해첨가물이 들어간 식품은 이 사회에서 점차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한국건강연대에서 4년째 조용히 도시락 먹기 운동을 펼쳐온 성과일까?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이른바 웰빙 열풍을 넘어 유기농 매출은 날로 오르고 있다. 텃밭에 직접 씨를 뿌려 농작물을 키워먹는 사람이 늘고 있으며, 일부 유치원, 학교에서는 유기농 식단으로 바꿔‘사람과 자연’을 두루 유익하게 하고 있다.
캠퍼스마다 도시락 먹는 대학생의 모습이 눈에 띈다. 용돈을 아끼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과일과 야채로 이루어진 웰빙 식사를 즐기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도시락을 먹으면 다양한 종류의 반찬들로 한정식 못지않은 식사에다 함께 먹는 친구와의 우정도 돈독해진다고 말한다. 대학교 학생식당의 점심식사나 식당에서 배달해먹던 자장면 대신 집에서 싸먹는 도시락으로 바뀌고 있다.
앞으로 단순히 잘 사는 것뿐만이 아닌 환경을 생각하는 로하스(LOHAS, 건강과 환경을 해치지 않는 라이프스타일)인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건강한 사회의 인프라를 실질적으로 구축하는데 힘을 더 쏟자고 한국건강연대는 호소하고 있다.
당장, 개인의 건강에 도움 되며 가정의 행복이 되고, 나아가서는 국가 발전으로 이어지는 능동적 청빈의‘도시락운동의 실천‘으로 국민들의 삶은 더욱 알차고 건강해질 것이다.
한국건강연대 개요
한국건강연대는 한국보건의료환경의 긍정적 변화와 발전을 위해 설립된 국제 NGO이다. '내 몸과 마음의 주인되기' 국민자각운동을 펼친다. '예방, 면역력 증강, 자연치유'에 보건의료의 정의가 있음을 알리며 이를 실천한다.각 분야에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분들을 '사랑의 치유자'로 추대하여 선양한다. 스스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자연친화적으로 잘 다스리는 분들을 귀감으로 삼고자 '건강한 사람賞'을 시상한다.각 연대단체들의 주관, 후원으로 '청소년 건강학교', '어른 건강학교', '시민활동가 건강학교' 등 국민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각 연대단체들의 주관, 후원으로 매년 ‘건강축제’를 주최한다. 매주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인터넷 건강편지'를 띄운다.
웹사이트: http://www.health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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