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과학기술부는 한국과학영재학교가 3단계에 걸친 2007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을 거쳐 144명을 최종 합격자로 선발했다고, 8월 17일 밝혔다.

합격자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수가 수학·과학 분야의 학업성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상실적 또한 풍부하며 탐구학습능력 등이 탁월하였다. 그리고 문제해결력과 함께 과학분야에 대한 과제집착력과 창의성이 뛰어나 장래 과학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입생 최종합격자 144명을 분석해 보면, 경쟁률은 19.96 : 1(2,874/144)로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도별 합격자 분포는 경기 (48명, 33.3%), 서울(29명,20.1%), 부산(11명, 7.6%) 순이고, 남, 여 성별분포는 남학생 130명(90.3%), 여학생 14명(9.7%)이며, 학년별 분포는 1학년 4명, 2학년 29명, 3학년 111명으로 나타났다.

○ 원서접수 : 2006. 6. 2.(금) ~ 6. 8.(목). 7일간

- 지원자 : 2,874명 (19.96 : 1)

○ 1단계 서류전형 : 2006. 6. 9.(금) ~ 6. 20.(목)

-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와 실적물을 심사·평가하여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에 참가하게 될 대상자 1,800명을 선발하여 2006년 6월 23일(금)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였다.

○ 2단계 창의적문제해결력검사(필기시험) : 2006년 7월 16일(일)

- 수학, 과학분야에서 내제된 문제를 발견하고 그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하여 보다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과학적 사고력 등 과학분야에 잠재력을 가진 학생 216명을 선발하여 2006년 7월 26일(수)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였다.

○ 3단계 과학캠프/면접 : 2006년 8월 1일(화) ~ 8월 5일(토)

- 학생들이 접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대하여 창의적 과제해결력 및 실험과제 수행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과정으로서 수학, 과학(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분야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적응력, 분석력, 창의적 사고력 등 지필고사에서 평가하기 어려운 과제집착력, 도전적 태도를 4박5일간의 캠프를 통해 평가하였다.

<2007학년도 한국과학영재학교 신입생 선정추천심사의 특징>

과학기술부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07학년도 신입생 선발과 관련하여 선정추천심사위원회(위원장 한국과학기술원 과학영재교육원 원장 김종득 교수)를 운영하여, 선발과 관련된 전형요강 및 세부활동을 논의 결정하였다.

과학영재의 선발은 영재 판별을 매우 신중하게 하기 위하여 3단계 과정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으며, 각 단계별 전형 과정은 과학영재의 잠재력과 창의적 사고능력 등을 신뢰성 있게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재학교 지원자의 자격 요건은 중학교 1,2,3학년의 자격을 가진 학생 또는 검정고시 합격자까지 일정 수준의 학업 성취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 과학 분야에 뛰어난 영재성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되는 학생은 누구나 지원하여 자신의 과학 영재성을 판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1단계 전형은 학생의 과학 영재성을 입증할 수 있는 종합적인 기록물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학교 성적, 자기소개서, 추천서, 수상실적을 포함한 각종 실적물 등 다양한 전형 자료를 제출토록 하여 학생의 과학 영재성을 다면적으로 확인하려고 노력하였다. 이 단계에서는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서류전형 평가위원회가 활동 하였으며, 그 결과 총 응시자 2,874명 중 l,800명을 2단계 선발 과정 응시 대상자로 선발하였다.

2단계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는 선수학습에 따른 학습된 성적우수자가 아닌 과학 분야의 창의성이 탁월한 재능을 가진자를 선발하기 위해 중학교 수준의 개념으로 생활 속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일반 경시대회 문항과 차별화하기 위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논리적이 면서도 독창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개방형 문항을 개발하여 실시하였다.

2단계 전형 결과, 작년에 이어 저학년(중l, 2학년) 학생들도 상당수 합격(1학년4명, 2학년 29명)한 것으로 나타나 연령의 제한이나 학습의 제한을 넘어서 학생의 창의성과 과학적 잠재능력을 측정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졌다고 볼 수 있다.

3단계 과학캠프에서는 높은 수준의 창의력과 탐구능력을 요구하는 연구 과제(실험과 지필, 강의평가 병행)를 제시하여 학생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발견능력 및 고차적인 문제해결력 평가에 초점을 두었으며

수학구술평가, 과학실험평가, 문제해결력평가, 강의를 통한 학습태도, 학업성취도 등의 평가, 과학구술평가 등 5개영역으로 구분하여 영역별 연구과제(실험과 수업, 과학논술 등)를 제시하였으며, 학생들이 4박5일간에 걸쳐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게 하여 평가였으며

이를 통해 과학영재로서의 도전정신, 과제집착력, 탐구능력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자신의 독창적인 사고와 주장을 다른 사람들에게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의사소통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력과 영재성 및 잠재능력이 가장 우수한 144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특히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3단계 과학캠프에서 최우수 성적을 얻은 학생의 경우는, 공통적으로 어린 시절부터 자연현상과 과학적 현상에 대한 호기심과 뛰어난 관찰력을 키워왔으며, 실험을 통한 과제 수행능력, 연구과제의 문제 해결력, 탐구력, 창의적 사고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고, 과제 집착력과 인내심이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외에도 리더십, 작문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특히, 독서량이 풍부한 학생들이 합격자에 많이 포함되었으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성격, 진취적이며 진솔한 성향,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감수성, 다양한 현장체험을 풍한 풍부한 학습 경험, 자연보호활동에 대한 적극적 태도와 행동 등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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