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근로자연극제’개막

뉴스 제공
근로복지공단
2006-08-17 10:38
서울--(뉴스와이어)--근로복지공단(이사장 方鏞錫)과 KBS한국방송(사장 鄭淵珠)이 공동주최하고, KBS미디어와 한국연극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제27회 근로자연극제가 오는 8월 19일 오후 1시 30분 상상블루소극장(대학로 소재)에서 극단 2010의 <갈매기>를 시작으로 44일간의 막을 올린다.

전국에서 총 31개 직장인 연극단체(서울 26개반, 지방 5개반)가 참여하여 현장생활의 연극을 통한 삶의 희망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감동의 열띤 무대를 펼치게 된다.

총 상금은 1,870만원으로 단체상(10개반)과 개인상(10명)이 주어지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단체에게는 공연지원금을 지원하여 직장연극반들의 공연준비에 활력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의 최우수 작품은 대상(노동부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되고 10월말 퍼포밍아트홀(마포문화센터)에서 앵콜공연도 갖는다. 또한 금상이상 수상단체에게는 타분야(미술, 문학, 음악) 수상자들과 함께 해외문화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근로자연극제는 ´88년도에 신설되어 지금까지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근로자연극제 심사는 한국연출가협회의 김영환(연출), 한국연극협회의 공호석(연극),한국희곡작가협회의 오태영(극작)씨가 맡았으며, 오늘 10월초에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관람 초대권은 인터넷 www.welco.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근로복지공단 복지진흥팀(☎02-2670-0466, 0543), KBS문화사업팀(☎02-781-81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comwel.or.kr

연락처

근로복지공단 복지진흥팀장 양태석 02) 2670-0458
근로복지공단 홍보팀 02-2670-0317,0319,057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