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 잉어과 어류를 비롯한 총 15과 35종의 담수어가 출현하였으며, 황어 (Triboblodon hakonensis : 27.9%), 참갈겨니(Zacco koreanus : 15.0%)로 나타났고, 한국 고유종은 금강모치(Rhynchocypris kumgangensis) 등 5종이 출현하였다.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종은 돌고기 (Pungtungia herzi )등 11종이었다. 조사 지점별로 상류에는 금강모치, 중류에는 참갈겨니와 피라미, 하류에는 황어가 우점하여 태풍피해 후 양양 남대천의 서식 어류는 점차 안정된 군집구조를 이루어 가고 있으나, 중류 지역에 양수 발전소 건설로 어류분포의 변화가 예상된다.
양양 남대천은 계곡이 깊고, 많은 물이 유입되며, 연중 흐르는 물이 풍부하여 연어·송어 등의 냉수성 어종이 서식, 국내 하천 중에서는 연어가 가장 많이 소상하는 하천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년 전까지만 해도 자연 그대로의 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알려졌지만, 상류의 관광지 개발 등으로 수질오염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내수면생태연구소에서는 환경 변화에 따른 어류 분포의 변화상을 파악하고 우리나라의 주요 강과 하천의 안정된 생태환경 유지와 종 보존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서식 어류분포와 어류군집구조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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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생태연구소 소장 김종화 연구관 홍관의 연구사 김치홍, 이완옥 031-589-5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