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丁 장관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전력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며, 8.16일(水)에는 사상 최대인 5,899만kW의 전력수요를 기록함에 따라, 전력·에너지 유관기관 및 에너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수급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였음 [참고, 회의 개요]

이날 회의에서, 한전 등은 최근 전력수급 실태를 발표하고, ①산업체 휴가기간의 집중(7월말-8월초), ②냉방용 전력수요의 증가를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하였음

< 여름철 전력수요 분석 >

올 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인한 수요급증으로 (‘05년 대비) 6차례 최대전력수요를 갱신하였으나, 공급예비율 9~10%대를 확보하여 안정적 전력공급 가능

※ ‘06 최대전력수요 갱신 기록 (‘05년 최대수요: 5,463만kW, ’05.8.17(水))

< ‘06.8월 전력수급 현황 및 전망 >

기업체 등의 본격적 휴가기간인 8월 1째주에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4,900~5,300만kW의 전력수요를 기록한 반면, 휴가복귀가 시작되는 8월 2째주에는 5,500~5,700만kW를 기록하여, 휴가기간 집중으로 400만kW이상의 전력수요 차이를 보임

⇒ 하계 휴가·보수기간 조정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기업체의 휴가 및 설비보수 기간의 분산을 유도할 필요

최근 5년간 냉방용 전력부하는 연평균 10%대로 급격히 증가하여 최대전력의 약 2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 온도 1℃ 상승시, 냉방용 부하는 약 100만kW 증가

또한, 한전 등은 기온이 낮아지더라도 전력 수요관리기간(8.7~11, 8.16~18)이 끝나는 8월말-9월초에 1~2차례 전력수요가 급증할 수 있어, 지속적인 전력수급 대책 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

이에 丁 장관은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발전소 등 전력설비 고장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수요관리 및 e-소비절약」을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힘

<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 대책 >

① 먼저, 각 발전회사의 고장예방 활동 강화 및 신속한 비상복구체제 운영 등을 통해 대형발전기 고장 등 돌발 상황에 대비

-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 발전소 출력상향운전 및 신규발전소 조기준공 등으로 공급능력을 극대화하기로 함

* ‘06,8월 현재 (’05년 대비) 401만kW 증가한 6,483만kW의 공급능력 확보
* 양양양수 4호기 조기준공 (8.31→8.10, 25만kW)

② 전력수요관리 사업을 통해 300만kW(원자력 발전기 3대)이상의 피크전력 억제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강조하고,

* ‘06.8월 현재 수요관리 실적: (보급량) 546만kW, (피크억제) 316만kW

- 휴가·보수 지원사업의 확대를 통해 기업체의 여름철 휴가 및 설비보수 기간의 분산을 적극 권장, 유도하기로 함

* 당초 계획 214만kW보다 25.7% 증가한 269만kW 협약체결(휴가·보수, 자율절전)

③ 특히, 배럴당 70불을 넘는 고유가상황을 맞아「전기 및 에너지 소비절약 실천 운동」에 범국민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 고휴율기기 보급사업과 함께 전기절약 켐페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e-절약의 생활화를 적극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힘

◈ 아파트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랑(+)」켐페인 실시
◈ “한가정 1등 고효율전등으로 바꾸기” 운동 전개
◈ 적정 냉방온도(26~28℃) 준수 유도
◈ 선풍기 사용 및 노타이 근무 권장
◈ 불필요한 조명 및 컴퓨터 전원 끄기

한편, 丁 장관은 전력수급 안정과 함께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아파트 정전사고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밝혔음

① 단기적으로는 취약단지를 대상으로 전기사용자제를 유도하고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긴급진단도 병행 실시

- 아울러 불가피한 고장 발생에 대비, 복구인력과 비상용 발전차를 상시 대기토록 하는 응급복구 체제를 가동

② 장기적으로는 아파트 전기설비에 대한 전면 실태조사 실시

- 이를 바탕으로 ‘07년초 “전기수급설비 집중 정비기간”을 선정, 아파트 단지의 전기설비 보강을 유도하되,

◈ 동 기간중 변압기 등 전기설비를 교체하는 경우, 지원규모를 확대(현 자재비의 50% → 공사비의 50%)하는 방안과,

◈ 지원 대상을 확대(현 10년이상 노후 아파트 → 취약 아파트(사용년수 제한 폐지))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금번 회의에서 (주)하이닉스는 자율절전을 통해 日 3~4만kW를 절감하여 년 10억여원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옥수 삼성APT는「에너지(-), 사랑(+)」운동에 참여하여 전년 대비 5%이상의 전력절감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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