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가 전국 지방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경제교실을 열어 관심을 모았다.

도는 대신증권, 아이빛연구소와 공동으로 17일 오후 도청에서 도내 초등학교 어린이와 학부모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 경제교실’을 개최, 열띤 호응속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경제교실 개최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게임과 실습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함에서다.

이날 수업은 모두 4교시로 나눠 운영됐다. 게임으로 배우는 용돈관리법에서부터 신문에서 배우는 ‘알쏭달쏭 경제이야기’, ‘금융보드게임을 통한 경제배우기’ 등 경제지식을 알기 쉽게 습득하도록 체험위주로 실시됐고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했다. 또, 학부모들만을 위한 코너로 나민호 대신투신운용 투자전략본부장의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재테크 설명회도 열려 호평을 얻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어려운 경제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식 교육으로 이뤄져 여름방학을 맞아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경제마인드 향상을 위해 경제교실이 더욱 확대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도는 교육 종료 후 참가어린이 전원에게 수료증을 교부했고 기념우표집과 어린이용 캐릭터 시계를 선물로 증정했다. 또, 참가비 1만원으로는 대신증권에서 부자만들기 펀드통장을 만들어 인감도장과 함께 해당 어린이 집으로 우송키로 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이날 도 및 의회 청사를 둘러보는 등 여름방학의 특별한 체험을 가졌다.

윤광수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교육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는 도내 권역별로 청소년 대상 경제교육까지 확대·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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