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실버 사회적기업추진단 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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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7 15:01

수원--(뉴스와이어)--실버 사회적기업추진단 사업 설명회는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주최하고, 경기실버사회적기업추진단 주관으로 2006년 8월 17일 (목) 오전 10시 30분~ 오후 13시 추진단 교육실에서 노인복지 관련 지역 언론(중부일보,YTN,경기신문,경기방송,경기매일신문,경기복지신문)를 초청해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실버사회적기업 의의, 경기도의 실버 사회적기업 의미와 설립 배경과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 하였다.

주제 발표에서 주경희 부장(“경기실버사회적기업 추진단”)은 사회적기업의 의미와 해외 및 국내 사례를 소개하였고, 그 동안의 자립지원형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한계를 지적하고 나아가서 새로운 대안으로써 경기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실버사회적기업에 대한 의미와 향후 전망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또한, 실버사회적기업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수의 사업과 실버운영 카페에 대한 진행 사항에 대한 사업 보고도 이루어졌다.

실버사회적기업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첫 번째 사업으로 수의사업(“브랜드 : 청수재”) 선정하고, 지역 5개 노인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협력사업단(광역사업단 과 지역사업단)을 구성했다. 지속가능한 사업을 위해 광역사업단은 교육, 유통를 전문으로 하는 Proud Senior는 별도의 사업체를 만들었으며, 지역사업단은 고품질의 수의를 생산하는 체제로 이원화 하여 시장에서 품질과 가격의 경쟁력을 높였다. 수의 사업은 향후 장례토탈 사회적기업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2006년 후반기 두 번째 사업으로 실버 운영 카페를 오픈해 노인 서비스 사회적기업의 형태를 구축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버운영 카페는 실버가 운영하고, 단순 카페 개념에서 벗어나 지역세대간의 공유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써 확대하려는 계획아래 추진되며, 특히 이런 공간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의 지식노하우를 젊은 세대에게 전달하여 지역사회 지식 선순환 구조 문화를 만들어 향후 실버 문화사회적기업으로써 선두적인 토대가 마련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번 실버 사회적기업 사업설명회는 이미 고령화 시대에 들어선 경기도 노인복지정책사업에 대한 새로운 대안 제시의 장이 되었으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노인인력 고용창출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개요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는 경기도내의 노인주거복지시설,노인의료복지시설,노인여가복지시설,노인재가복지시설 등의 합리적 운영과 효율적 관리를 지원하고, 노인복지정책의 연구 및 개발시 회원상호간의 협의 조정을 도며하며 노인복지에대한 도민의 이해와 참여를 촉진케하여 경기도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부설기관으로 노인 전문상담 기관인 경기도노인복지상담실, 노인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경기실버인력뱅크, 노인일자리 창출과 확대를 위한 경기실버사회적기업추진단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ininf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