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상의학회 12차 아시아 대양주 방사선의학회 학술대회(AOCR) 서울 유치 확정
한편 한국은 동 학술대회 기간 중 이지역의 학문 선두주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였다. 학술대회 강연자로 plenary session과 간 분과에서 최병인 교수(서울의대)가 특강과 좌장을 담당하였고 김동익(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김인원(서울대병원), 임효근(삼성의료원), 성규보(서울아산병원), 김세형(서울대병원) 교수들이 교육 및 심포지움 강연자 및 좌장으로 활동하였다.
한국회원들의 탁월한 학술활동은 이 대회의 거의 모든 상을 독차지하여 아시아 대양주의 최강자임을 입증하였다. 전자 전시상에서 금상 권우철(원주의대), 은상 홍성숙(순천향의대), 포스터 전시상에서 금상 김민영(울산의대), 은상 양 익(한림의대), 퀴즈상에서 1위 주승호(연세의대), 젊은 연구자상에서 2위 박성희(연세의대), 3위 김현지(한양의대)를 차지하는 등 총 12개의 상 중 7개의 상을 휩쓸었다.
이와 함께 2008년도 서울대회 홍보를 위하여 파견된 대한영상의학회의 유치 및 홍보단은 이 대회의 조직위원회의 적극적 협조로 2008년도 서울대회를 위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학술대회의 모든 참석자들에게 적극적 홍보 활동을 벌여 2008년도 서울대회 참석을 독려하였고 한국의 강연자나 학술발표자 모두가 발표내용 말미에 2008년 서울대회 홍보 슬라이드를 삽입하여 총력전을 경주 하였다.
한편 8월 9일 점심시간에 거행된 각국 대표 초청 2008년도 AOCR 홍보 협력 방안 도출 회의는 아시아 대양주 의학회 집행부와 한국 유치단 대표들과 아시아 대양주 각국 대표가 2008년 서울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학회의 마지막 행사로 거행된 폐회식에서는 최병인 대회장의 2008년 대회의 간단한 소개에 이어서 참석한 각국대표와 초청연자들이 2008년 서울에서 만나자고 함께 구호를 외치며 학술대회를 종료하였다.
학술대회유치단은 8월 하순에 조직위원회를 결성 한 후 상임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9월 하순에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술대회 준비에 들어가며 12차 학술대회는 2008년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의 COEX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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