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은 경상북도 군위군과 의성군, 상주시 등을 흐르는 하천으로 낙동강 제1지류이다. 그동안 꺾지, 쏘가리와 같은 토종어종과 재첩, 말조개 등이 대략 서식하고 있음이 알려져 행락객과 낚시꾼들의 무분별한 포획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환실련 경북본부 서주달 본부장은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행락객이나 낚시인들의 지나친 채취나 포획하는 행위는 자연생태보존에 부적절하다’고 말하며 이번 안내표지판 설치 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이번 설치 작업은 환실련 경북본부 임원 및 회원 20여명과 군위군 환경감시 대원 및 관계공무원의 참여 아래 이루어졌으며, 안내표지판 설치 작업에서 끝나지 않고 환실련 경북본부와 군위군 환경감시대원들은 관할 군청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위천에 서식하는 황새, 수달의 자연 먹이인 재첩, 말조개, 쏘가리, 피라미 등의 남획을 방지하는 감시와 홍보활동을 꾸준히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생태환경보존을 위해 위천 뿐 아니라, 경북의 생태계 보존지역에도 안내표지판을 확대 설치하겠다고 환실련 경북본부 정광섭 사무국장은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 표지판은 자연보존 활동을 촉구하는 직접적인 도움이로 주민들과 행락객들에게 종전에 알지 못했던 희귀 생물을 알리고 보존의 중요성과 의식고취를 통해 환경보존 활동을 촉구하여 황새, 수달 등 희귀동물의 생활터전을 보호할 것이다.
끊임없는 관리를 통해 안내판이 위천을 오염시키는 또 하나의 고물덩어리가 아닌 살아있는 환경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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