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3회 호서명현 학술대회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가 주최하며 한남대학교 충청학연구소(소장 한기범)가 주관하는 제3회 호서명현 학술대회가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 간에 걸쳐 대전광역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금번 행사는 호서명현 탄신4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호서유학의 현대적 계승”이란 주제로 열린다.

학술대회 첫날은 ‘한국유학사에서의 호서유학의 위상’이란 최근덕(성균관) 관장의 기조발표를 비롯해, 최근묵(충남대) 교수의 ‘호서와 호서명현’ 등 6명의 학술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이튿날은 경상북도 유교문화권 개발현장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안동 국학진흥원에서 ‘유교문화관의 건립 및 운영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를 듣고 전시관과 도산서원을 살펴보며, 영주 선비촌으로 옮겨 소수박물관과 소수서원 등도 답사한다.

대전광역시는 지난 11월 9, 10일 탄옹 권시선생 탄신400주년기념으로 치러진 제2회 학술대회에 연이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호서유교문화권 개발에 관한 학술적 기반을 모색하고자 한다. 앞서 두 차례의 행사가 우암 송시열과 탄옹 권시선생 개인에 대한 학술적 재조명이었다면, 이번에는 지역 전통문화의 특성과 현황에 대한 종합적인 조명이란 특성이 있다.

경기도에서 실학을 대상으로 한 실학박물관이 구체화 되고, 경북북부유교문화권을 대상으로 한 영남유교문화권개발이 상당한 진척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조선시대 유교문화권의 양대산맥이었던 기호유학이 상대적으로 위기감이 절실한 상황에서 호서명현의 활동 중심지였던 대전의 향후 대응방안이 관심을 끌고 있다.

※ 문 의 : 한남대학교 충청학연구소 629-7385, 7382, 6583 / 문화예술과 600-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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