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C산림경영인증, 산촌주민 생산 부산물에 로고 부착

원주--(뉴스와이어)--FSC 산림경영인증은 지속적인 산림경영을 위해 민간단체에서 실시하는 인증이다. 전 세계국가에서 산림경영 인증을 취득하는 이유는 환경보호와의 약속으로 임산물의 수입과 수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지난 5월 31일 FSC산림경영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인증림에서 생산되는 모든 임산물(더덕, 수액, 나물) 등에는 로고를 부착하여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FSC산림경영인증 로고는 산림경영인증을 취득한 산림내 생산품에만 부착할 수 있는 것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앞으로 환경적인 부분을 생각할 때 더욱 중요시 될 부분이다.

생산된 임산물 외에도 직원들의 명함에 FSC산림경영인증 로로를 표시하여 관내 국유림의 경영이 국제적으로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이는 국제적인 기준에 맞는 산림경영을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심어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경영인증을 통해 국가 환경지속성지수가 향상되어 국가 신인도 제고에 노력하였으며 지역주민에게는 국유림에서 채취하여 판매하는 산더덕, 산나물, 버섯 등의 품질이 인정되어 도시민으로부터 인기를 얻을 수 있으며 판매가격도 20%이상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9월 중에는 산림경영인증을 기념하기 위하여 FSC산림경영인증 심포지움 개최하여 국민에게 대대적으로 알릴 계획이며 앞으로도 산림경영인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2006년에는 인제군 지역 국유림 중 25천ha에 대하여 10월에 산림인증 예비심사를 받을 확대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north.foa.go.kr

연락처

문의 : 북부지방산림청 경영계획계 장관웅(033-738-6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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