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시큐어, 중국발 해킹대비 고객대상 무료 보안 점검서비스실시
작년에도 중국 해커들이 2차 세계대전 종전 60주년 기념일을 전후해 우리나라 등 제3국을 경유해 일본 사이트 총공격을 감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이 만일에 사태에 대비한 비상 근무 체제에 들어간 바 있다.
박천용 넷시큐어 상무는 “국내 대부분의 기업 홈페이지가 이 중국해커들이 주로 사용하는 SQL-인젝션(Injection)공격에 취약해 홈페이지 변조, DB내의 정보유출이 가능한 실정임을 감안할 때 올해도 작년과 같은 유사 공격의 위험 발생시 그 피해 규모가 매우 클 수 있다”며 “금번에는 한층 고도화되고 자동화된 공격도구를 이용, 마카오 홍콩을 경유하여 한국과 일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이 예상되고 있어 속수무책으로 노출되어 있는 국내 기업 및 기관들의 홈페이지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에 넷시큐어는 18일 오전 5시부터 1주일간 비상사태에 대비한 기술지원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상황과 같은 환경하의 동일 훈련을 진행하는 등 비상훈련에 돌입했다.
어울림엘시스 개요
넷시큐어테크놀러지, 어울림엘시스로 상호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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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4일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