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름 준비 지금부터

서울--(뉴스와이어)--연초 여름을 위해 계획 했던 다이어트는 바쁜 업무를 핑계로 포기해 버렸다. 접대를 위해 하루가 멀다 하게 마셔버린 술과 배부르게 먹어버린 안주로 오히려 몸무게가 늘어버렸다.

이렇게 한여름 멋진 몸매를 위해 계획했던 일들은 물거품이 된다. 또, 여름휴가를 맞아 본격적으로 몸보신과 식도락을 위해 배부르게 먹고 밀린 낮잠을 늘어지게 자고 나면 운동부족과 과다한 영양으로 불어난 몸매를 감당할 수 없게 된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갈증을 달래기 위해 마셨던 청량 음료 또한 큰 원인 중 하나.

하지만 다이어트에 실패했다 하더라도 지금부터 꾸준히 관리한다면 내년 여름엔 아찔한 몸매를 자랑하며 수영장을 누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곧 다가오는 추석연휴와 천고마비의 계절은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큰 벽이다.

더 성형외과 지방흡입센터 김수철 원장은 “여름철에는 열량소비가 많지만 휴가기간 동안에는 과식으로 늘어난 체중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며 “특히 앞으로는 추석과 같은 연휴가 있기 때문에 더욱 식사량을 조절하고 섭취 열량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비만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기본적인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통해서도 효과를 보기 어렵다. 더욱이 고도비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기본적인 운동조차 힘에 겨워 시도도 해보기 전에 아예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지방세포가 많기 때문.

김수철 원장은 “사춘기 이후에는 지방세포의 크기만 커지는 반면, 소아 때부터 과체중이나 비만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지방세포의 수가 정상인보다 훨씬 높아 다이어트의 효과를 보기 어렵다”며, “지방세포를 줄여주는 지방흡입술을 이용해 지방을 제거해야 다이어트를 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에 도입된 레이저 지방흡입술은 어코니어 레이저로 지방의 세포를 용해시킨 후 진동식 지방흡입기인 라이포매틱을 이용해 지방을 제거하는 방법. 기존의 방식에 비해 5000cc이상의 대용량의 지방을 제거하기에 용이하며 붓기가 적고 회복이 빨라 효과적이다.

레이저 지방흡입으로 지방을 제거해 기본적인 몸매를 만들어 놓은 후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지방세포 수가 예전보다 훨씬 적어 조금의 노력으로도 높은 효과를 금방 볼 수 있는 것이 특징. 그러나 지방흡입 후 식사량을 조절하지 않으면 원상복귀는 되지 않지만 남아있는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져 살은 찔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김수철 원장은 “다이어트든 지방흡입이든 자신에게 잘 맞지 않는 방법이나 전문가의 도움없이 무리하게 행한다면 건강 악화를 초래할 수 있으니 자신의 비만 유형이나 신체조건을 확인한 후 계획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웹사이트: http://www.theclin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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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더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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