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상가정보 전문제공업체 상가114(www.sg114)는 금년 7월 12일부터 연면적 200㎡(60평)를 초과하여 건축되는 상가에도 기반시설부담금이 적용, 시행됨에 따라 기반시설부담금이 상가 분양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상가114 홈페이지에 설문 코너를 통해 조사하였다.

이에 따르면 기반시설부담금이 부과될 경우 가장 우려하는 항목으로 전체 498명 중 절반에 가까운 240명(48.19%)이 “기반시설부담금 만큼 전체적으로 분양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또한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는 “상가 공급 자체가 위축될 것”이라는 의견이 152명(30.52%)으로, 둘을 합쳐 전체 498명 중 392명(78.71%)이 기반시설부담금 시행에 따른 상가공급 시장을 부정적으로 보고있는 것으로써 이는 상가시장이 분양가 인상요인 등으로 인한 사업성 악화 등으로 공급물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풀이 할 수 있다.

향후 상가 분양 시장에는 각 시도별 평균지가에 따라 기반시설부담액이 달라지겠지만 공시지가가 높은 지역일수록 상가 개발의욕이 많은 곳으로, 노후된 건물을 헐고 다시 짓거나 도심 상가를 매입하여 개발하는 행위에 있어 공급자가 개발이익을 포기하기 보다는 기반시설 부담금을 매수자에게 전가함으로써 분양가 인상요인으로 작용, 전체적인 채산성 악화나 지가 상승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 투자에 수요가 몰리는 것은 부동산 시장이 안고 있는 시세차익이나 고정 자산의 안정성 때문이다. 상가 역시 입지가 좋은 곳에 적절한 매수가 이루어지고 상권의 활성도가 좋아 진다면 여느 부동산 못지 않는 고율의 월세와 매도를 통한 차익을 남길 수 있는 상품이다.

그러나 매입가에 불필요한 가액이 얹어진다면 투자수익성이 악화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상가 매입시 분양가를 인근의 매매가와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1층 분양가가 인근 매매가를 상회한다면 상가 입점후 안정되는 시기까지의 금융비용 등 기회비용이 차지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 투자 메리트가 떨어지게 된다. 기반시설부담금이 매입가에 얼마만큼 전가 되었는지 조사후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결국 기반시설부담금 부과에 따른 파생 영향으로 분양가 상승이 예상되며, 이는 곳 투자여건의 약화를 가져와 가뜩이나 침체 국면을 맞고 있는 상가분양 시장이 더욱 냉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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