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과 월드컵공원에서‘자연과 함께하는 문화강연’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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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0 13:22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는 8월 26일(토)에 서울숲과 월드컵공원에서 교보문고(주)와 공동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도심속에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 청소년을 포함한 서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8월 26일(토) 오후 0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숲 가족무대에서는 음악 및 레코드 평론가 신병철씨가 “해설이 있는 영상 클래식 콘서트”라는 주제로 문화강연을 할 예정으로, 한여름 밤하늘을 아름다운 음악과 영상으로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월드컵공원에서는 ‘성공에도 공식이 있다’의 저자 허태근씨가 “이야기가 있는 마술쇼”라는 주제로 강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문화강연 이후에는 직접 마술쇼도 선보일 예정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여름저녁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가벼운 마음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한 자리에서 자연과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을 시원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끼리 또는 친구나 연인끼리 함께 한여름 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희망자는 자연문화강연 홈페이지(sanrim.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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