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자금 중 부모지원, 男‘없다’-女‘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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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나래
2006-08-20 15:28
서울--(뉴스와이어)--결혼에 필요한 금전적 부담과 관련하여 남성은 부모가 거의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반면 여성은 절반 정도는 지원받을 것으로 믿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같은 사실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5일부터 16일까지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674명(남녀 각 337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할 때 필요한 금전적 부담 중 부모는 어느 정도 지원할 것으로 생각합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거의 지원치 않을 것’(42.1%)이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여성은 ‘절반 정도’(35.3%)라는 비중이 가장 높았던 것.

그 외 남성은 ‘절반정도’(28.9%) - ‘1/3 정도’(15.8%) 등의 순이고, 여성은 ‘거의 전액’(29.4%) - ‘1/3정도’(17.6%) 등의 순을 보였다.

이 조사를 실시한 비에나래의 박 혜숙 선임 매니저는 “남성들은 결혼을 기점으로 부모로부터 독립하려는 의지를 읽을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비에나래 개요
비에나래는 1999년도에 설립된 선발 메이저 결혼정보회사다.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기치로 맞춤 배우자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허위 프로필 제공이나 횟수 때우기 식 소개, 등록 전과 후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철저히 배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을 그대로 사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업을 추구한다. 각종 언론 매체나 공공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업체로 빈번히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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