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박맹우 시장, 동남아 국가 경제외교 나서

울산--(뉴스와이어)--박맹우 울산시장이 본격적인 경제외교에 나선다.

울산시는 박 시장 등 동남아시장개척단이 26일부터 12월4일까지 8박 9일 동안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등 동남아 3국과 터키를 방문 중소기업 수출상담, 경제·기술·문화 교류확대 방안 협의 등 경제외교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신아정기, 이진ENG, 양지기업, 아산시스템 등 울산지역 13개 기업이 참여했다.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베트남 하노이, 인도 뉴델리에서 KOTRA현지 무역관을 통해 모집된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 박 시장은 수출기업 인솔 및 수출상담회 참여뿐 아니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현지 바이어에게 한국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하고, 응웬 반 앙 베트남 국회의장 면담, 현지 유력기업(비나 모토) 방문 등을 통하여,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요청 및 한국과의 교역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박 시장이 이끄는 울산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지난 10월 노무현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및 ASEAN 참석에 바로 뒤이은 것으로, 한국에 대한 현지 이미지가 한껏 고무된 상태라 더욱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박 시장은 동남아 시개단 인솔에 이어, 11월 30일에는 베트남 칸화성, 12월 2일 터키 이즈미트시(현 코카엘리시)를 공식 방문하여, 보람피(Vo Lam Phi) 칸화성장, 이브라힘(Ibrahim) 코카엘리 시장과 각각 2005년도 교류방안 조인식을 갖고,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도시 대표단을 정식으로 초청하는 등 적극적인 외교를 추진한다.

한편 울산동남아투자유치단이 방문하는 국가는 2004년도 10월까지 수출실적이 각각 인도 10위(580백만$, 전년대비 22% 증가), 말레이시아 21위(374백만$, 12% 증가), 베트남 32위(222백만$, 54% 증가)로 떠오르는 수출시장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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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과 정해영 052-229-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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