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마크 전자기 호환성(EMC) 특허, 로열티만 1천 2백만 달러 넘어
오는 8월, 렉스마크는 오레곤 포트랜드에서 열리는 2006 IEEE 전자 환경 적합성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회사에 고소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또 다른 특허를 이끌어내려는 취지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렉싱톤에 있는 EMC연구소 책임자인 씨 티 월프 (C.T. Wolfe)는 "전자기 방해파를 줄여주는 기술은 전자 시스템 엔지니어들에게 꾸준히 중요한 이슈가 되고있다" 고 말하고, 이어 "최근 게임박스나 핸드폰 같은 새로운 전자부품들이 바로 전자기 방해의 주된 원인이 되는 고주파에서 작동하는 것들이다" 라고 덧붙였다.
여과장치나 특수한 케이블로 고주파에서 방출되는 전기나 자기를 억제할 수도 있지만, 이런 것들은 대부분 고가일 뿐만 아니라 렉스마크의 엔지니어들이 1994년에 개발한 확산 대역 시간대(SSCG, Spread-spectrum Clock Generation)라고 불리는 기술만큼 효과적이지 못하다.
렉스마크 고유의 특허를 개발하는데 공헌한 여덟 명중 한 명이었던 존 페슬러 (John Fessler)는 "확산 대역이라는 개념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무선으로 유도된 지뢰를 적이 쉽게 발견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기본적으로 확산대역은 진폭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하나의 에너지 신호를 광 대역의 주파수에 퍼뜨리는 것을 말한다. 90년대에 우리는 이 기술을 시계 신호 에너지를 퍼뜨리는 데에 응용했었다. 시계 신호 에너지는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마더 보드의 칩 셋이 함께 작동할 수 있도록 어떻게 시간이 맞춰져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월프에 따르면, 렉스마크는 수년에 걸쳐 확산 대역 시간대 기술을 여덟 단계로 향상시키고 특허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한다.
"시스템들이 점점 복잡해지고 소형화되는 반면, 더욱 강력해지면서 시장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 렉스마크는 지금까지 시장을 선도해 왔으므로,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믿는다. 현재 우리는 10개의 기술 면허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기술의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중소기업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확산 대역 시간대 기술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는 렉스마크이다. 왜냐하면 확산 대역 시간대 기술은 실질적으로 렉스마크의 모든 하드웨어 제품에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초기 개발자 멤버 중 한 명이자 렉스마크의 수석 기술 연구원인 키이쓰 하딘 (Keith Hardin)은 "렉스마크에 돌아오는 수익금은 제품의 비용을 고려했을 때, 우리가 애초에 예상했던 정도를 훨씬 초과한다”며 "확산 대역 시간대 기술을 우리 제품에 처음 적용한 이래로 그 수익은 1억 달러를 가뿐하게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페슬러와 하딘을 이은 차세대 렉스마크 개발자들, 다시 말해, 존 베리(John Berry), 짐 부스(Jim Booth), 크렉 해더디(Craig Hadady), 롭 오글스비(Rob Oglesbee), 브라이언 오웬즈(Brian Owens), 존 리키(John Richey) 등은 확산 대역 시간대 관련 특허 기술로 높이 인정받고 있다.
렉스마크코리아 개요
렉스마크 코리아(대표이사 신현삼)는 미국 렉스마크 인터내셔널사의 한국 법인으로 한국 내 렉스마크 제품과 프린팅 솔루션의 판매 및 마케팅,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기업 사무환경의 프린터 솔루션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최적의 사무환경을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www.lexmark.co.kr'을 통해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웹사이트: http://www.lexmark.co.kr
연락처
한국렉스마크 김천목 과장 02-2189-6812 이메일 보내기
홍보대행 호프만에이전시 배병관 부장 02-737-2946 011-9330-1038 채인하 02-737-2945 010-4764-0310
-
2011년 11월 7일 0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