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방암 국제 심포지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유방암 치료와 연구에 있어 국내외 최고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방암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 2회 서울 유방암 국제 심포지엄 (The 2nd Seoul Breast Cancer Symposium)”이 8월 26일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유방센터(센터장 노동영)는 지난 2004년 국내 유방암 치료와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점검하고 국제적 협력 연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 1회 서울 유방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국제 심포지엄으로서의 내실을 강화하여 올해에는 Vandervilt 대학의 Arteaga 교수를 비롯한 미국, 독일, 홍콩 등 외국 유수의 기관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권위자 5명을 연자로 초청하였다.

전반부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유방암 기초 연구의 국내외 권위자들의 강연으로 이루어지고, 후반부는 진단 및 치료의 최신지견 등 임상 연구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임상의뿐만 아니라 종양분야의 기초 연구자에게도 유익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대학교 노동영 교수는 “2회를 맞는 이 행사를 앞으로 미국 샌안토니오나 이탈리아 밀란의 유방암 심포지엄과 같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유방암 심포지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snu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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