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장관, Jean Ping UN 총회의장 면담
- 금번 면담에서 Jean Ping 유엔 총회의장은 방북(11.16-20)시 6자회담 재개와 관련 북한으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메시지를 받았으며, 북한은 미국에 대해 ‘공존’을 원하고 있음을 전달해 달라고 했다면서 이를 미국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하였음.
정동영 장관은 이와 관련 한국 정부는 이미 북한 붕괴나 봉쇄를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 바 있으며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북핵문제의 평화적·외교적 해결 방침에 합의했음을 강조하였음.
- 정 장관은 우리 정부가 한반도 평화를 바탕으로 남북한의 공동 번영을 추진할 의사가 있고, 그렇게 할 능력을 갖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 Jean Ping 유엔 총회의장이 북핵문제 해결 등 한반도 평화와 나아가 국제 평화를 위해 한층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
통일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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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3일 0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