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온, 여름에만 공포영화를 봐야한다고?

성남--(뉴스와이어)--여름에만 공포영화를 본다는 편견을 과감히 버리자! 프리미엄 영화채널 캐치온이 최신 공포 흥행작 3편을 엄선하여 <한겨울의 공포특집>을 마련한 것. 12월 3일(금)부터 17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전파를 탄다.

3일(금)에는 김하늘 주연의 ‘령(2004년작)’이 방영된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주인공 지원이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과정에서 원인 모를 이유로 친구들이 죽게 된다는 미스테리 공포물. 영화 ‘동감’,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으로 연기력은 물론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김하늘의 공포영화 데뷔작이다. ‘물’을 소재로 제작한 ‘령’은 물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피아노 단음을 활용해 영화음악을 제작했다고. 주인공의 친구 역을 맡은 배우 전혜빈과 신이가 열연한 익사체 장면이 압권이다.

10일(금)에는 핸드폰을 소재로 죽음의 공포를 그린 ‘착신아리(ONE MISSED CALL:2004년작)’가 방송된다. 일본의 대표적인 공포영화로 손꼽히는 ‘링’과 ‘주온’ 등의 제작사 가도카와의 6번째 작품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활동을 보여주는 미이케 다카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인공 유미를 시작으로 기이한 메시지가 핸드폰을 통해 전달되고, 메시지를 받은 사람은 죽게 된다는 설정. ‘헐리웃이 주목하는 아시아의 귀재 감독 10인’에 선정된 미이케 다카시는 “내 인생 마지막 공포영화”라며 “공포의 진수를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밝히기도. 영화 ‘고’와 ‘배틀로얄’을 통해 차세대 배우로 떠오른 시바사키 코우가 여주인공을 맡아 슬프고도 아름다운 공포를 선보인다.

마지막 17일(금)에는 슬래셔무비(‘칼등으로 깊숙이 잘라내다’의 뜻 Slash에서 시작된 말. 살인을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를 말한다.) 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 ‘할로윈’ 시리즈의 마지막편 ‘할로윈-레저렉션(HALLOWEEN:RESURRECTION : 2002년작)’이 전파를 탄다. 할로윈을 맞아 살인마 마이클 마이어스의 생가를 취재하기 위해 방문한 대학생들이 살해를 당한다는 내용. 제목처럼 전편에서 죽었던 살인마 마이클 마이어스가 부활한다. 저예산으로 제작돼, 호러 시리즈물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작품. 장면마다 숨막히는 긴박감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슬래셔무비의 진수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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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온 홍보담당 안미현 031-789-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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