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설문 결과 모바일뱅킹서비스 사용 급속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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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코스피 032640
2004-11-25 09:54
서울--(뉴스와이어)--LG텔레콤이 이동전화를 사용하는 동호인들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캔유(www.canu.co.kr)의 네티즌 회원 522명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서비스 사용 행태에 대해 자체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중 44.1%인 230명이 LG텔레콤의 뱅크온 서비스를 비롯한 이통3사의 모바일뱅킹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캔유 사이트를 방문한 회원들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모바일뱅킹서비스를 가장 빈번하게 이용하는 장소는 차량/지하철/도로 등 주로 이동하면서 모바일뱅킹서비스를 사용한다는 응답이 전체 사용자중 34.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밖에 회사/사무실에서 24.9%, 집에서 23.8%, 학교 11.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중 의외로 은행객장 내에서도 5.6%가 이용한다고 답변해 최근 모바일뱅킹서비스의 편리성과 실용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고객들 속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모바일뱅킹서비스 항목은 계좌이체가 4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모바일뱅킹서비스 보급 초기에는 단순계좌조회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모바일뱅킹서비스가 대중화되고 그 안정성이 입증되면서 지방 등 원거리에 있는 타인에게 송금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는 계좌조회 41.0%로 계좌이체 다음으로 높은 사용비율을 보였으며, 현금카드 9.5%, 신용카드 1.1% 순으로 집계되었다.

모바일뱅킹서비스를 얼마나 자주 이용하느냐에 대한 질문에는 ‘1주일(7일)에 1회 이상 이용한다’는 응답이 41.7%를 차지했다. 그 밖에 1주일에 2번 이상 이용한다는 대답은 22.8%, 매일 1회 이상씩 이용한다는 응답도 21.3%로 조사됨으로써, 이를 통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미 모바일뱅킹서비스가 은행 방문을 대체하는 보편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모바일 뱅킹서비스의 안전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매우 안전하다(16.9%),와 안전한 편(42%)이다 라는 답변이 전체 답변의 58.9%를 차지해 그 동안 모바일뱅킹서비스 대중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무선거래의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의 의구심’이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모바일뱅킹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으로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는 생활 속에서의 편리성이 51.6%,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휴대의 간편성이 24.6%, ‘인터넷뱅킹 수준의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응답이 15.7%로 각각 나타났다.

LG유플러스 개요
LG유플러스(LG U+; 한국: 032640)는 대한민국의 통신회사로 LG그룹의 계열사이다. 2010년 1월 1일에 기존의 LG텔레콤이 LG데이콤과 그 자회사인 LG파워콤을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출범하였으며, 그 해 6월 30일까지는 대외적으로 통합LG텔레콤이란 임시명칭을 사용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lgu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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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환 02-2005-7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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