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생명공학기업, KAIST에 국제공동연구 의뢰
치매, 파킨슨병, 광우병 등 각종 퇴행성 신경질환들은 아밀로이드라는 병원성 단백질 플라크 축적이 주원인으로 환경적인 스트레스가 이 질환들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아밀로이드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다. 최근 아밀로이드 형성을 억제하는 화학물질의 사용이 잠재적 치료법으로 대두되고 있다. 심해해저 화산지대 등 극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미생물로부터 추출된 천연 저분자 항스트레스 물질(small stress molecules)이 아밀로이드 억제 물질로 관심을 받고 있다.
朴 교수는 항스트레스물질이 아밀로이드 플라크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최초로 밝히고 관련 논문을 유럽 저명학술지에 발표했다. 이후 독일 비톱社 연구소로부터 공동연구를 제의받고 다양한 종류의 항스트레스 물질을 대상으로 치매치료제 개발에 나서게 되었다.
朴 교수는 “이번 국제공동연구는 국내 대학의 연구결과에 대해 유럽 기업체가 그 중요성을 인식, 실질적인 연구비 지원 등을 통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게 되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며 “앞으로 비톱사 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의 기업이나 연구기관과 적극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의 연구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톱社는 극한환경 미생물 유래의 각종 항스트레스 물질들을 생산하는 독일기업이다. 현재 항스트레스 물질은 주로 단백질 및 세포 보호제, 화장품 첨가제, 건강보조제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
박찬범 교수 프로필
1969년 1월 22일생(만 37세)
학력
1987 부산 동성고등학교 졸업
1991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학사 졸업
1995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석사 졸업
1999 포항공대 화학공학과 박사 졸업(전공 : 바이오머티리얼스/바이오센서스)
경력
1999.2 - 1999.6 교육부 전문위원
1999.6 - 1999.11 포항공대 연구원
1999.11 - 2002.6 UC Berkeley 박사후 연구원
2002.7 - 2006.2 美 아리조나 주립대학교 조교수
2006.2.21 - 현재 KAIST 신소재공학과 조교수
웹사이트: http://www.ka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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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범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 042-869-3340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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