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간행한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일깨워 주고 전통적으로 “교육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걸맞는 위상을 정립시켜 나가기 위한 “청주시민 책 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

남상우 청주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결정된 과제이기도 한 이 사업은 고려말 어려운 시기 청주흥덕사에서 금속활자를 주조하여 직지책을 만든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 모두가 세상에 하나뿐인 자기만의 책을 펴내는 것을 말한다.

책 펴내기는 시·수필 등의 창작물과 자기만의 소중한 일기, 사진 등을 책으로 엮어 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5개동 주민자치센터를 선정해 창작교실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키로 했으며, 내년에는 주민자치센터, 대학·단체 등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으로 더욱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책 출판에 따른 일부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출판된 도서는 시립정보도서관에 납본하여 영구히 보전·전시하며, 또한 우수작품을 공모하여 시상 및 전시회 개최, 가칭 “직지출판문화상” 제정, 북 페스티벌 개최 등 활성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시는 2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책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민 책펴내기 운동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문위윈회가 열린다. 이 자문위원회는 오는 연말까지 운영되며 책 펴내기 운동이 범시민적으로 확산 전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중간 평가,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이러한 사업을 통해 책과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어 책읽기 붐 조성이 이뤄지고 학습효과를 통해 더욱 살맛나는 청주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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